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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호텔 수수료 감면 정책 발표...다음달 1일부터 시행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아부다비의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호텔 요금에 적용되던 수수료를 전격 감면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전격 시행되는 이번 수수료 감면 정책은 아부다비 행정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아부다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양한 숙박 시설을 즐기고 가격 부담은 줄인다는 취지다.

이번 요금 개정은 아부다비를 세계적인 레저 및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하기 위한 조치로 아부다비 지역경제 성장 촉진과 호스피탈리티 산업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 수수료 감면에 대한 상세 내용은 기존의 관광 세금을 6%에서 4%로 줄이고, 객실 1박당 AED15 (한화 5500원)의 자치구 세금 그리고 기존 호텔 레스토랑에 적용되던 6% 관광세와 4% 자치구 세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다만 호텔 투숙객에게 청구되던 자치구 세금(4%에 해당)은 계속 유지된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세금 감면 등 정책적인 것을 포함해 아부다비 관광, 문화 및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루브르 아부다비, 씨월드 아부다비, 페라리월드 등 아부다비 전역의 관광지 개발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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