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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가티 레지던스 공개


프랑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부가티(Bugatti)가 UAE 부동산 개발업체 빙하티(Binghatti)와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두바이에 부가티 레지던스(Bugatti Residences)를 건설한다.

빙하티는 15일 이메일 성명에서 프랑스 리비에라의 평온한 분위기를 반영한 두바이 중심부에 위치하는 부가티 레지던스는 “다른 곳과 비교 불가능한 Château Saint-Jean의 숙박 경험을 표방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호화 파티, 고급 음식과 함께 많은 저명한 유명인과 운전자들이 등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부가티와 빙하티의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웅장하고 복잡한 디자인인 요소를 갖춘 독특한 레지던스는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킨 부가티의 장인정신과 예술성이 잘 드러나 있다. 이를 통해 부가티는 브랜드의 유산과 DNA를 보존하면서 디자인 혁신을 잘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부가티 레지던스는 단순히 부가티의 하이퍼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를 건물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DNA에서 비롯된 스타일이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맥 부가티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부가티 레지던스가 추구해야 할 비전을 공유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부가티는 상징적인 건축물 건설에도 그 능력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파트너쉽이 “비슷하다면 더 이상 부가티가 아니다”라는 브랜드의 모토를 잘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부가티 차량의 문을 열고 앉는 즉시 사람들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부가티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부가티 레지던스 역시 이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번 레지던스 건설이 지난 백여 년 동안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부가티의 하이퍼 스포츠카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이 이어질 것이라는 브랜드사의 입장을 전했다.

이번 파트너쉽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23년 5월 24일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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