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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도심 속 핑크빛 K-콘텐츠 하우스 — 콘진원, K-콘텐츠 체험 하우스 11일까지 운영

- 11월 4일(토) ~ 11일(투) 두바이 시티워크에서 Kim’s house 오픈

- 드레스룸(K-Pop × 패션), 리빙룸(드라마 × 뮤비), 플레이룸(게임), 배쓰룸(캐릭터×애니메이션), 키친(웹툰× K-food) 로 구성

- 두바이 현지인, 현지관광객 타겟…방문객 북적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두바이 정부와의 파트너십 하에 시티워크 광장에 K-콘텐츠 체험공간인 ‘Kim’s House’를 4일(토)에 개장하였다.


팝업 스토어 형태의 Kim’s House는 개성 있는 K-콘텐츠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하여,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디서든 K-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K-Pop 팬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두바이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 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Kim’s House를 방문하고 있으며, 기념품과 K-Pop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확률 100%의 룰렛 존은 줄을 서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공간은 대담한 핑크색으로 꾸며진 주택 모양의 구조에 콘진원이 지원하는 인기 있는 국내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활동이 드레스룸, 리빙룸, 키친, 플레이룸, 배쓰룸 형태로 마련되었다.


방문객이 우선 마주치게 되는 드레스룸에는 블랙핑크, 에스파 등의 K-Pop 아이돌들이 실제 착용했던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복과 전통 수묵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들을 직접 입어보며 사진을 찍는 등 K-패션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리빙룸에서는 연인, 모범형사, 마당의 집 등의 다양한 K-드라마 하이라이트 장면과 K-Pop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있으며, K-Pop 댄스 챌린지와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어 유아부터 성인ᄁᆞ지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플레이룸은 최신 국내 VR과 아케이드 게임들로 구성되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한국의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핑크퐁 캐릭터로 꾸며진 욕실은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공간이다. 조그만 아이들은 볼풀 욕조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베이비샤크 노래와 등장하는 핑크퐁 탈인형 등장에는 아이 어른들 너나 할 것 없이 춤을 추며 열광한다.


마지막으로 키친은 웹툰과 K-food가 만나는 곳으로, 방문객들은 유명 웹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음식을 시식하며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존을 둘러보고 체험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룰렛 이벤트에는 10일(금)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orea Spotlight @ UAE  K-Pop 공연 티켓이 제공된다.


이곳을 방문한 30대 현지 방문객은 “시티워크를 지나가다 핑크색이 눈에 들어와 들어와봤는데 체험, 볼거리 등이 많아 만족스럽다”며 “트렌디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두바이에 여행온 20대 유럽 관광객은 “전시는 물론 여러 체험속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Kim’s house는 11일(토)까지 운영된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K-콘텐츠 팝업하우스를 통해 전세계 현지인들이 다양한 K-콘텐츠를 경험하고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콘진원 해외사업팀 김철민 팀장은 “지난 4일 팝업하우스 오픈 이후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과 이벤트로 전세계 누구나 즐기는 K-콘텐츠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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